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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올해 진주사랑상품권 760억 원 규모로 확대 발행[연합취재부]진주시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진주사랑상품권의 올해 발행 규모를 당초 600억 원에서 760억 원으로 확대 발행한다. 당초 600억 원 발행을 목표로 예산을 편성한 진주시는 국비 12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발행 규모를 160억 원 증액, 총 760억 원의 진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하기로 했다. 할인율은 7%를 상시 유지해 지역사랑상품권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월 설맞이 지류 상품권 10억 원을 포함하여 총 110억 원을 발행한 데 이어 3월과 5월에는 130억 원씩, 7월에 110억 원, 9월에는 지류 10억 원을 포함하여 총 120억 원, 10월에 100억 원, 12월에 60억 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제로페이앱에서, 지류 상품권은 농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에서 개인당 월 20만 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진주사랑상품권은 가맹점주에게는 수수료가 없고,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이 있어 가맹점과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현재 모바일(제로페이) 가맹점 수는 2만 2000여 곳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청년 복지지원금, 결혼축하금, 임신축하금 등을 진주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하는 정책발행을 연 20억 원 이상 발행함으로써 소상공인 수수료 절감, 매출 증대 등의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도 가져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4년 진주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이 고금리, 고물가, 소비침체로 힘들어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사랑상품권과 배달앱 전용 상품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생활정보>진주사랑상품권>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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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4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6일 부군수 주재로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4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관리실무위원회의는 경찰서, 소방서, KT, 한국전력, 농협은행, 자원봉사센터, 새마을회 등 유관기관 위원을 비롯하여 교통질서, 음식점 위생점검, 보건 구호조치 등 축제 관련 소관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축제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걸쳐 면밀한 심의를 진행함으로써 행사 안전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심의에서는 청도교, 고가교 등 사진촬영 인파의 안전을 위한 진입 통제 방안, 연기 발생 저감 대책, 불꽃놀이 시 전기설비 안전 및 화재 예방 방안, 이동통신 동시 사용자 13,000명 수용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가 진행됐다. 장상열 청도군 부군수는 “안전사고는 아무리 철저히 준비한다고 해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그 누구도 보장해 주지 않는 분야인 만큼, 그동안 정월대보름 행사에서 축적된 안전관리 노하우를 살려 한 치의 사각지대도 발생하지 않도록 맡은 모든 분야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이날 위원회를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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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우주항공청 특별법 국회 통과 환영과 지지의 뜻 밝혀[연합취재부]조규일 진주시장은 9일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우주항공청 특별법은 지난해 4월 국회에 제출된 지 9개월만인 지난 8일 국회 상임위(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통과했고, 9일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해 4월 국회에 회부된 이후 오랜 논의 끝에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이번 국회에서 통과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대한민국이 우주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첫걸음인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와 함께 우주항공청이 개청된다면 진주시는 우주항공도시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우주항공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주시는 우주 개발의 주체가 민간으로 옮겨가는 ‘뉴 스페이스’ 시대를 선도하기 위하여 초소형위성 개발사업, 우주산업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 지정,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 등에 힘을 쏟아왔다. 지난 2019년 진주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경상국립대학교 등 3개 기관이 인증모델(QM)과 비행모델(FM) 개발, 그리고 경상국립대 석·박사 과정의 우주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2U(10cm×10cm×22.7cm) 크기의‘JINJUSat-1(진주샛-1)’의 개발을 시작했다. JINJUSat-1 개발을 진행하면서 위성 개발의 설계, 제작, 환경시험에 이르는 전 주기에 걸친 기술력을 확보하고, 개발에 참여한 경상국립대 석사과정 학생 3명 전원이 우주분야 기업에 취업하는 등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2022년 12월 진주시를 포함한 경남도가 우주산업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로 지정됐고, 진주에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은 상대동에 위치한 KTL 우주부품시험센터의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정촌면 경남항공국가산단 진주지구로 이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178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8월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됐으며, 사업 적정성 검토를 거쳐 올해부터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래우주교육센터사업’을 통해 경상국립대 위성시스템핵심기술연구센터(SCTRC)와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미래우주교육트랙을 구축했으며, KTL, 한화시스템(주) 등 참여기관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차년도 석사 11명을 배출하는 등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미래항공분야 육성을 위해 2021년에는 ‘UAM 진주’협의체를 구성했고, 2022년에는 ‘UAM 산업육성을 위한 전략수립 용역’을 시행하고, ‘UAM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어 2023년에도 ‘AAV 실증센터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한국형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경남도, 지자체, 관련 기관 및 기업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반성면 가산산단 일원에는 미래항공기체(AAV)에 대한 연구, 실증시험, 비행시험까지의 전반적인 운용체계 검증이 가능한 ‘AAV 실증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AAV 실증센터는 부지면적 1만 1000㎡ 에 총사업비 294억 원을 투입하여 2024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진주시는 ‘AAV 실증센터’와 ‘KAI 회전익 비행센터’를 연계하여 AAV 생산기업을 유치하고 기체생산, 실증시험, 비행시험, 기체인증까지 일련의 과정이 한 곳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업·기관 등을 집약하여 ‘국내 제1호 AAV 생산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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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자활기업 활성화 위한 ‘2023년 대구자활기업 연찬회’ 개최[대경본부]한국자활복지개발원 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 대구자활기업협회(협회장 박정옥)는 대구 자활기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 대구자활기업 연찬회’를 12월 8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2023년 한 해 동안 대구자활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한 대구광역시지역자활센터협회, KT대구경북광역본부, 재단법인 대구사회가치금융이 함께했다. 올 한 해 대구자활기업의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 수여, 대구자활기업 현황 보고, ‘대구자활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한 대구자활기업 대표 및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대구광역자활센터 박송묵 센터장은 “이번 대구자활기업 연찬회는 한해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며, 나아가 대구 자활기업 종사자 간 조직력 및 결속력이 증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구자활기업협회 박정옥 협회장은 “올해 대구자활기업협회가 설립 8주년이 됐다”며 “대구자활기업 종사자 간 소통 증진을 위한 화합의 장이 마련돼 의미가 크며, 공동 이익 증대 및 지역 사회 기여를 위해 대구자활기업협회가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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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고향사랑기부금 2억 원 돌파!![연합취재본부]진주시는 5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년을 앞두고 기부금 모금액이 2억을 넘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액 세액공제를 받는 10만 원 이하의 기부자가 99%이며, 특히 진주시 기부는 2,800건으로 경남 도내 가장 많은 기부자의 응원을 받았으며 소액기부자 중심의 건전한 기부문화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연말정산이 다가오는 12월이 되자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더욱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기부자는 경상남도에 거주하고 있는 도민 기부율이 55%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서울·경기·인천 수도권과 대구·부산 지역에서 23% 정도의 기부율을 보여주고 있다. 연령대를 보면 30대부터 50대까지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세대에서 약 73%의 높은 기부율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23년도 답례품은 현재까지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곡류·계란·농산물꾸러미 등 진주에서 생산한 신선농산물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 굿즈 상품도 남녀노소를 불문한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답례품이다. 최근 진주시는 기부금액의 30%만큼 받는 답례품 포인트가 5,000원 이하인 기부자가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진주드림 쇼핑몰 마일리지를 신규 답례품으로 등록했다. 기부자는 답례품 포인트를 마일리지로 전환해 진주드림 쇼핑몰에서 10원 단위부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진주시 농산물도 구매할 수도 있다. 진주시는 사천시와 협업하여 주요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시즌 집중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5일과 6일에는 진주혁신도시 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고향사랑기부제도 취지 홍보와 현장기부 및 이벤트 등으로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열기를 더했다. 진주시는 고향사랑기부 첫 동참을 이끌어 내고 꾸준한 기부 연결고리가 형성될 수 있도록 12월까지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할 것이며, 앞으로 기부자의 선의를 담아낸 행복한 진주시민과 살기 좋은 진주 만들기 로드맵을 차근차근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자체로부터 지역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고향사랑e음 시스템 또는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누구나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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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경로당 인터넷 구축사업 업무 협약 체결[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28일 ㈜KT와 경로당 인터넷 및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관내 등록 경로당 318개소에 인터넷 및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여 어르신들의 정보 격차 해소와 건전한 여가선용 지원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로당 인터넷 구축사업을 통해 그간 취약했던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하고, 누구나 경로당에서 통신비 걱정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인터넷, 유튜브 등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와이파이 및 스마트폰 사용법 등 정보화 교육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노후가 행복한 삶을 보내셨으면 한다”라며, “정보화시대 지역 어르신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디지털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여가생활 만족도 향상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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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초청 현안사업 주민간담회 개최경산시는 22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초청해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영남권 교통·물류 허브 도시 도약을 위한 지역 현안 사업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현일 경산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주요 사회단체장,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대체우회도로(남천~남산) 개설 △국도4호선 확장(대구 혁신~경산 남하) △경산역 KTX 증편·경산역사 증축 △경산 대임공공주택지구 조성 △진량하이패스IC 국비 지원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외 도로개설 △상주~영천 고속도로(화산JC)연결로 추가 설치 등의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받았다. 간담회에 이어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진행, 시민의 교통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KTX 증편과 역사 증축을 추진하고 있는 경산역과 국토부의 주거복지로드맵을 통해 지정된 비수도권 유일한 1만 호 공공주택지구인 대임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경산의 대표자분들과의 소통·공감하는 자리를 통해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고견을 청취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지역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귀한 걸음을 해주신 원희룡 국토부 장관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현안 사업에 대한 중앙 정부의 관심과 지원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중앙 정부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영남권 교통·물류 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굳건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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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1일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청소년수련관에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지난해까지는 현장에서 토론훈련과 실행훈련을 함께 했지만, 금년부터는 행정안전부 훈련 중점사항을 반영하여 위기관리매뉴얼에 따라 실제상황과 같이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현장에는 통합지원본부(본부장 부군수)를 구성하여 실시간으로 영상 연결함과 더불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사용하여 대응지시와 현장상황 보고를 함으로써 실제 재난상황 대처와 흡사한 환경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붕괴와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력, KT,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인명구조대, 자원봉사센터,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자위소방대가 참여하여 실전에 버금가는 상황을 전개했으며, 훈련 도중 불시 훈련 메시지를 부여하여 재난 발생 시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만전의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김하수 군수는 “끊임없는 현장 대응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몸이 먼저 절로 움직일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훈련의 목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하며 이날 훈련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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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3 청도반시 품평회 성황리 개최[청도일보]청도군은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2023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축제 일환으로 '2023 청도반시 품평회'가 청도반시축제장 내 청도반시주제관에서 열렸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9개 읍면에서 100여 호의 농가가 참가해 청도반시의 우수성을 축제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3 청도반시 품평회에서는 당도, 무게, 모양, 색택 4개 항목의 심사를 거쳐 박창식(이서면) 씨가 대상, 장지훈(각남면) 씨가 금상, 이종해(매전면), 박문상(청도읍) 씨가 은상, 허만호(풍각면), 박필도(청도읍), 정현교(매전면) 씨가 동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악조건의 기상과 노동력 부족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품질의 청도반시가 출품됐으며, 품평회를 통해 청도반시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도반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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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준 의원 ‘성서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입주기업 간담회 개최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은 성서산단 편의 및 안전성 개선,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성서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입주기업 간담회를 8월 25일(금) 오후 2시 AW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서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대구 최대 산업단지인 성서산업단지에 ICT 기반의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안전, 환경, 교통 등 산단 내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3년간 총 130억원(국비 85, 시비 39, 민자 6)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일하기 안전하고, 사업하기 안심되고, 스마트 인프라에 진심을 다하는 산단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성서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지난 7월 말 통합관제센터 구축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지능형 CCTV, 스마트 방범 등 산단 내 생활·안전을 위한 설비가 구축되고, 교통 및 편의 제공을 위해 스마트 버스쉘터, 스마트 부스, 홍보센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유해물질 모니터링, 불법폐기물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하고 깨끗한 근로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난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측하고,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성서산단 내 통합관제플랫폼을 구축하고, 2024년에는 통합관제 플랫폼과 실증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시범운영 및 안정화 테스트 등 사업 종료 후에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홍석준 의원은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2022년도 정부 예산 편성 과정부터 사업 공모 선정에 이르기까지 기획재정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홍 의원은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성서산업단지가 안고 있는 안전·환경·교통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여 단지 내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제조업 경쟁력이 더욱 탄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홍석준 의원을 비롯해 조경동 대구시 산단진흥과장, 김종운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장, 성태근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강대익 대구TP 본부장, 김정빈 ㈜KT 대구달서법인 지사장 등과 성림첨단산업, 거림테크, 평화발렌키 등 성서산단 주요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고, 사업 현황 및 경과보고에 이어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